농림수산식품부의 협동조합 관련 업무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 농식품부에서 농업정책자금과 농협 관련 업무는 농업금융정책과가 맡고 있고 수산정책자금과 수협 관련 업무는 수산정책과, 협동조합기본법 관련 업무는 농어촌사회과가 수행하고 있다.

협동조합 관련 업무를 3개과에서 수행하면서 농어업정책자금이 분산되고 이를 집행하는 기관도 농·수협, 산림조합, aT 등으로 달라 자금 상황 등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 등 업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특히 협동조합기본법 시행으로 내년부터 설립될 협동조합들도 설립 목적에 따라 농림사업 대상으로 지정돼 국비 등의 보조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협동조합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하나의 부서로 일원화해야 한다는 것. 농업계 관계자는 “일선 조합을 관리·감독하는 업무를 맡는 사람이 사무관 1명, 주무관 1~2명에 불과해 제대로 관리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향후 협동조합기본법 시행으로 일반 협동조합 또는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 농식품부 또는 지자체 등의 지원을 받는 상황에서 다른 부서에서 관리한다면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또 “3개과로 분리된 협동조합 관련 업무를 일원화로 하나의 부서에서 통합·관리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현재보다 인원을 늘리는 등 조직을 키우고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12/05/14 09:46 2012/05/14 09:46

http://kaffcoop.kr/trackback/873

Leave a Comment
블로그이미지
About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농축협 문제 및 협동조합 운동에 관심 있는 농민 조합원 여러분을 위한 공간입니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