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농작물재해보험 중 봄동상해 특약에 대한 가입기간이 조정된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당초 23일까지 가입해야 했던 봄동상해 특약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안동농가들이 지난 8일 농작물 재해보험 관련 약관 변경에 대해 반발하며 요구한 사항이 일부 반영된 것이다.

그러나 70%에서 50%로 낮춰진 보험료율에 대한 재조정 및 시행시기 1년 연장 등의 요구는 수용이 어려울 전망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가들의 요구에 따라 가입기간은 일부 조정했지만 이미 인가가 떨어진 약관 변경에 대해서는 사실상 수정이 어렵다”면서 “다만 올해 현장 실태 조사 등을 통해 내년 보험료율 적용시 조정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2012년 과수 5종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가입품목은 사과, 배, 단감, 감귤, 떫은감 등 5개 품목으로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보험대상 작물별 재배면적 1000㎡ 이상)는 오는 4월 6일까지 전국의 지역·품목농협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상재해는 태풍(강풍), 우박, 봄동상해, 가을동상해, 집중호우, 태풍(강풍)·집중호우에 의한 나무보상 등이 해당되며 가입하고자 하는 과수원별 보험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보험료는 중앙정부가 50%, 지자체가 약 26%(지자체별 상이)를 지원한다.

김은영 NH농협손해보험 차장은 “농가들이 이번 기회에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해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발생시 손실을 최대한 줄이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및 경영을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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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09:23 2012/03/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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