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원예사업부 ‘판매농협 구현 연합사업 활성화’ 워크숍

농협중앙회 원예사업부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3박4일 동안 속초 소재 농협설악수련원에서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연합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구조개편 이후 연합판매사업 담당자의 의식 변화와 혁신을 통해 판매사업을 기존의 지도·지원 중심에서 사업 중심으로 전환하고 연합사업 추진 공감대 형성 및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제사업 투자금액 및 전망=이날 발표자료에 따르면 사업구조개편 이후 15개분야·43개사업에 약 4조9600억원을 투자해 경제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청과도매 4003억원, 양곡도매 5281억원, 식품사업 4062억원, 소매사업 5886억원, 자재종묘 4418억원 등 농업경제에 3조498억원을 투자하고 축산경제에는 안심축산 5572억원, 축산공판 4104억원 등 1조6399억원을 투입한다. 이처럼 중앙회가 농축산물 유통에 직접 참여해 산지조합 출하물량의 50% 이상을 책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중앙회는 균형 잡힌 연계 투자와 중앙회와 조합과의 공동사업 등을 통한 경제사업 활성화로 2020년 사업량 43조7642억원, 당기순이익 2352억원을 실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를 경제사업 흑자경영 원년의 해로 선포한 중앙회는 흑자경영 달성을 위해 △회원경제사업 효율화 △교육지원사업비 효율화 △신규사업 수익성 제고 △기존사업 경영개선 △조직문화 체질 개선 등 경영관리 5대 중점사항을 밝혔다.

▲조합의 경제사업 활성화 방안=원예사업부는 조합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생산농가 조직화, 광역유통체계 구축, 조합공동사업법인 육성, 산지유통 지원 효율화 등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생산농가 조직화 관련 농협 산지유통 사업의 기초단위인 들녘별경영체(2000개), 공선출하회(2500개), 축산 핵심농가(1만호) 육성 등 농가조직을 정예화하고 조합공동사업법인과의 계약출하 시스템을 확립한다. 또 현재 면 단위 판매체계를 시군단위로 신속하게 통합해 품목 중심의 권역, 도 단위 사업을 확립해 광역유통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총 1조489억원을 투입해 2016년까지 156개(원예 76개, 양곡 60개, 식품 20개)를 육성하고 표준정관 등 제도 재정비 및 중앙회(경제지주) 감사권 확립 등 내부 관리 강화, 전문인력 확보 등을 추진한다. 산지유통 지원을 효율화하기 위해 현재 농림수산식품부 이원화된3조원으로 통합·확대 운영하고 시군단위 통합 조직 중심으로 지원한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12/03/16 09:23 2012/03/16 09:23

http://kaffcoop.kr/trackback/848

Leave a Comment
블로그이미지
About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농축협 문제 및 협동조합 운동에 관심 있는 농민 조합원 여러분을 위한 공간입니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