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협 농업경제부문 주요사업   실수요 중심 자금지원시스템 강화 계획
지역본부별 친환경농산물 출하 전담조직 시범육성

농협중앙회가 올해 경제사업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농업인 및 조합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공선출하회 확대 및 연합사업 기능 강화 등 산지유통 체계 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부문 주요 사업방향을 살핀다.

▲물류 인프라 확충=농산물 판매사업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물류혁신단을 설치,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밀양과 광주, 원주, 제주 등에 농산물과 생활물자를 공급할 복합형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또 농자재 공급을 위해 올해 중으로 자재유통센터 부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산지와 소비지간 농산물 유통관리를 위해 물류 전산지원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구매방식 다변화에 대응키 위해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주문판매시스템도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농산물 산지유통시설(APC)을 확충하는 동시에 APC 사업량도 개소당 평균 70억원에서 75억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농업인·조합 사업 지원=실수요 중심으로 자금지원 시스템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농협의 단기운용자금을 지난해 400억원에서 800억원으로 확대하고, 농번기(3~6월) 사업활성화자금 집중지원 비율도 15%에서 50%까지 확대한다. 농업인에 대한 직접보조 사업범위도 기존 생산부문에서 생산과 교육부문으로 넓힌다. 자금지원 계획 수립시 조합에 사업 의무량을 주고, 계량화된 전산관리와 정기적인 평가도 실시할 예정. 이를 통해 이듬해 자금지원시 사업별, 조합별 차등을 둘 계획이다.

▲산지유통 체계 강화=‘산지유통혁신 112운동’에 이어 ‘산지유통 152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는 2015년까지 공선출하회 2000개를 육성하고 연합사업 판매물량 2조원 달성, 품목광역연합사업단 20개소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합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이자 자금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수수료율 현실화와 경영합리화를 통해 연합사업단의 자립경영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또 활성화된 연합사업단(취급액 100억원 이상)에 대해서는 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친환경농산물 및 학교급식 사업=친환경 농식품 시장에서 농협이 차지하는 비중을 점차 높여 나가기 위해 지역본부별 1개 이상 친환경농산물 출하 거점조직을 시범육성 한다. 이와 함께 학교급식을 산지유통과 식품사업 연계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APC나 하나로마트 등을 ‘학교급식지원센터’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유통센터 등 계통사업장이 지자체 학교급식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2011/01/17 11:32 2011/01/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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