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원주원예농협 하나로마트. 왼쪽부터 정재길 하나로마트 점장, 이향숙 직원, 최정자 직원.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이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249개 농협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벌인 고객만족도(CS) 평가에서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을 1위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원주원예농협은 이번 평가에서 고객맞이와 기본매너 및 마케팅, 매장관리, 전화응대 등 평소 고객서비스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농협중앙회는 선정이유를 밝혔다.
김남훈 원주원예농협 전무는 “하나로마트가 연매출 400억 원을 넘어서며 주변의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원동력을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에 있다”며 “앞으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하는 제품개발과 서비스제공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주원예농협은 지난해 `실영농조합원 영농자재비 100% 지원을 목표로 총 7억4500만원의 조합원 환원사업을 전개해 전국에서 최초로 영농자재 100% 지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