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A그룹의 변천사
■ 배경 : 당시 프랑스 농업공황으로 농가가 고리사채 등에 시달리자 정부가 농업금융 활성화를 위해 설립
■ 미약한 기능에 머물렀던‘면단위 CA조합’사업을 인수
■ 도단위 광역CA 간부의 인사권 행사 등 중앙집권적 성격이 강함
■ 동시에 광역은행의 이익을 대변하는 FNCA(크레디 아그리꼴 전국연합)가 창설됨
■ 회원은행인 도단위‘광역CA’들이 CNCA의 정부지분을 인수
■ 이로써 ‘CNCA’는 농업협동조합은행들의 중앙은행이 됨
(* 당시 미테랑 대통령 정부의 민영화 추세 일환)
■ 배경 : 유럽내 리딩뱅크 전략과‘크레디 리요네’은행 인수에 필요한 사업규모 확대와 자본확충
2. 조직 및 지배구조 비교
■ 농협 조합원은 농업인으로 가입을 제한. CA그룹은 신용조합으로 조합원 제한 없음
한국 회원농협은 종합농협. CA그룹의 지역은행은 사업 기능이 없으며 출자기능만 보유
■ CA그룹의 광역은행은 협동조합으로서 사업기능을 보유하며, 자체 지점망을 통해 은행사업 영위
■ CA의 광역은행은 지주회사를 통해 중앙은행(CASA) 소유. CA전국연합(FNCA)는 회원의 이익을 대표하며, 한국농협의 조합장총회, 대의원회와 기능면에서 유사
■ 농협중앙회는 협동조합법인으로서 신용, 경제 등 사업 기능 보유.
CASA는 상장주식회사이며 자체로 은행사업을 하지 않음.
광역은행에 대해 출자(25%)
■ 농협중앙회는 중앙회 사업을 보조, 지원하는 신용 및 경제사업 자회사를 보유. CASA의 경우 주요사업은 자회사를 통해 수행
3. 한국 농협과의 차이점
① CA그룹의 회원조합인 지역은행과 광역은행은 순수 신용협동조합인 반면, 한국농협은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을 함께 영위하는 종합농협
Ⅰ. 프랑스 농협은행(CA그룹)의 발전과정
Ⅱ. CA그룹의 계통 체계
Ⅲ. CA그룹의 체제 변화
Ⅳ. 한국농협과의 비교 및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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