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인 “제주시농협 대규모 시설 조성 말라” 반기

지역상인과 지역농협의 갈등이 점점 커지며, 지역사회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지난 18일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와 골목상권살리기 소비자연맹 제주도지회 등은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개최, ‘제주시 노형지구 농수산물 직판장 개설에 따른 반대 입장’을 밝히고 소상공인 보호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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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 등은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농수산물 직판장 개설 반대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 상인과 소비자들은 “제주시농협이 물류센터를 유치한다는 명목으로 2012년 1900㎡에 1층 규모의 ‘농수산물공판장’ 건설을 추진했으나 올해 6월 8017㎡ 지상 3층으로 확장한 ‘농수산물직판장’ 으로 건축허가 변경을 신청했다”며, 대규모 시설을 조성 이유가 무엇인지 따졌다. 이들은 “제주지역에는 12개 읍·면 지역에 하나로마트가 모두 진출했으며 나머지 동지역 곳곳에 진출, 총 38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고 말하고 “반면 인구 1000만명이 넘는 서울에는 56개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또 이들은 “하나로마트의 경우 도내 농어민들을 위해 개점을 묵인했으나 꼭 제주시 중심 상권에 농협 직거래 직판장을 건립해야 하는거냐”고 의문을 표시했다.

한편 제주시농협은 모집 공고 없이 제한입찰로 대기업 프랜차이즈 제과점을 선정해, 지역 상공인들이 반발하고 있다.
2013/12/23 09:42 2013/12/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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